주일예배 순서/Order of Worship

                                                                    오전 7:30 & 오전 11시 

   전주/Prelude..................................................................반주자/Pianist 

 *개회찬송/Opening Hymn......................27...............................다함께/All

  교 독 문/Reading.................................23...............................다함께/All

  신앙고백/Confession of Faith.................................................다함께/All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 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 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교회소식/Announcement..........................................사회자/Liturgist

기도/Prayer.......................................................................다같이/All

성경봉독/Scripture Reading... 요John 6:1-21.......................다같이/All

 설교/Sermon................”예수님, 떡, 그리고 고기”...............정치영목사

                             “Jesus, bread and fish” ..............Rev. Jeong

                              찬송/Hymn.............................270.....................................다함께/All                            

   헌금/Offering & 봉헌.........................................................다함께/All 

 *폐회찬송/Closing Hymn..........486.....................................다함께/All

 *축도/Benediction..........................................정치영목사/Rev. Jeong

* 는 일어서서

* Please stand

제목: 예수님, 떡, 그리고 고기

본문: 요한복음 6:1-21

오늘 말씀은 두 주전 말씀과 지난 주 말씀 사이에 기록된 말씀 입니다.  때는 유월절이 가까운 때 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사방에서 모여 들었으니 특별히 더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따랐을 것으로 이해를 합니다.  한 가지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아시겠지만, 갈릴리, 게네사렛 그리고 디베랴 호수, 바다라는 용어를 종종 듣는데 우리가 잘 아는 갈릴리 바다, 호수로 이해 하시면 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많이들 모였습니다.  그들을 보시는 예수님, 빌립에게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예수님의 질문의 목적이 무엇이라 생각 하십니까?  요한이 친절하게 기록을 하여 놓았습니다.  “이렇게 말씀 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  영화 대사처럼 “다 계획이 있으셨던 것” 이었습니다.

빌립이 대답을 합니다.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찌라도 이백 데나이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6개월치의 임금이라고NRSV에는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그러한 상황에 안드레가 예수님께 전합니다.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리고 이렇게 결론을 냅니다.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예수님 앞서 가시지 마세요!  예수님 말씀 앞에 미리 결론 내리지 마십시오.  예수님께서는 다 계획이 있으신 것입니다.

이제 그것을 전해 받은 예수님, 축사 하십니다.  그리고 나누어 주시기 시작을 합니다.  떡도 고기도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대로 다 주셨습니다.  그들이 배부를 때까지 계속 주셨습니다.  이제 “저희가 배 부른 후에.”   그곳 모인 모든 이들은 흡족하게 먹은 것입니다.  만족하게 먹은 것입니다. 

그들이 다 만족 한 후 예수님께서 명령 하십니다.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낭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떠한 방법으로 낭비를 합니까?  낭비 하고 있는 줄은 아시고 계십니까?  너무 지나치면 낭비 하는 것입니다.  두 손에 너무 많이 담겨 있으면 낭비 하는 것입니다.  배 부름 그 이상으로 식탐이 있어서 먹으면 낭비 하는 것입니다.   너무 많이 필요 그 이상으로  지나치게 가지고 있어도 낭비인 것입니다. 

이제 그 남은 것으로 열두 바구니에 채웁니다.  “열 두 바구니에 찼더라.”  채우는 사람이 되십시오!  낭비 하지 않으면 채울 수 있습니다.  모자라는 이유는 잘못 사용 하였기 때문입니다.  채우는 것이 바로 초대교회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로 채웠고, 찬송과 찬양으로 채웠고, 말씀으로 채웠고, 사랑으로 채웠고,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 채웠던 것입니다.  채우는 분들이 되십시오.  오늘 우리가 채우지 못함은 내 자신의 욕심과 욕망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자 그들이 이제 예수님을 억지로 잡아 자신들의 임금을 삼으려고 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그랬을까요?  그들은 떡과 고기를 위해 예수님께 억지를 부렸던 것입니다.  과연 오늘 우리는 무엇 때문에 이 자리에 나와 앉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계시는 것인지요?

이러한 일을 뒤로 하고 그들이 탄배는 바람과 풍랑을 넘어 목적지를 향하여 물위로 갑니다.  어두운 밤 입니다.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 함께 하시지 않는 배는, 삶은 어둡습니다.  그러나 이제 빛 되신 예수님께서 그 배에 올라 타시게 됩니다.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주신 떡과 고기로 만족 하게된 그들, 오늘 우리는 무엇으로 만족을 얻고 있는가? 입니다.  떡 입니까?  고기 입니까?  아니면 예수님입니까?  평생 신앙 생활 속에서 계속 되는 질문일 것입니다.  예수님입니다.  떡과 고기에 매이지 마십시오.  그것으론 영원한 만족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