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순서/Order of Worship

                                                         오전 7:30  &  오전 11시

전주/Prelude............................................................반주자/Pianist 

  *개회찬송/Opening Hymn..................28............................다함께/All    

  교 독 문/Reading.............................57............................다함께/All   

   신앙고백/Confession of Faith..........................................다함께/All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 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 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교회소식/Announcement.........................................사회자/Liturgist 

기도/Prayer.....................................................................다같이/All 

성경봉독/Scripture Reading........요John 6:35, 41-51............다같이/All 

설교/Sermon................”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정치영목사 

                           “I am the bread of life” ................Rev. Jeong 

   찬송/Hymn..................................214...............................다함께/All    

  헌금/Offering & 봉헌........................................................다함께/All   

*폐회찬송/Closing Hymn................338...............................다함께/All  

    *축도/Benediction..........................................정치영목사/Rev. Jeong      

* 는 일어서서 * Please stand

제목: 내가 곧 생명의 떡로라!

본문: 요한복음 6:35, 41-51

지난 주에 이어 같은 제목을 사용 합니다.  혼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이해를 위해 출애굽기 16:4, 5, 그리고 8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4절 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만나의 시작 입니다.  그리고 여호수아 5:10-12 입니다.  12 절 입니다.  “그 땅 소산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만나의 중단, 끝 입니다. 

같은 만나를 먹었던 이스라엘 사람들, 광야 생활을 함께 하였던 그들에게는 두 가지 다른 삶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만나를 먹으며 광야에서의 죽음을 기다리는 삶 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같은 만나를 먹으면서 약속의 땅 가나안을 기다리는 삶 입니다.  그 이유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은 무엇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방금 전에 읽었던 출애굽기 16장4절을 다시 읽어 보면 만나를 주신 하나님의 목적이 기록 되어 있습니다.  “…이 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핼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먹을 것이 없는 광야에서 생활을 하는 그들을 살리기 위하여 만나를 내려 주신 것으로 우리는 이해 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 율법에 대한 이스라엘의 태도를 시험 하신 것입니다.

이제 그 시험의 결과가 곧 나타 납니다.  출애굽기 16:19-20입니다.   “…청종치 아니하고…”  듣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대로 따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스라엘을 기억 하시는 여러분은 어떻게 사십니까?  무엇으로 사십니까?  그리고 무엇을 따라 사십니까?  하나님의 말씀, 율법을 청종 하시며 사십니까? 

예수님께서 말씀 하십니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죽음 입니다.  비록 하나님께서 내려 주신 양식, 만나를 먹었지만 그들은 다 죽었다는 것입니다. 

죽음 입니다.  인간의 죽음을 한번 짚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죽음 입니다.  이 땅 위에서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 죽는 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 이유를 분명하게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요!”  로마서 6:23 입니다.  죄는 우리로 죽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죽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죽고 싶으십니까?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간단명료 합니다.  생명을 찾으면 되는 것입니다. 죽음은 우리로 생명을 찾게 하여 주는 것입니다.  생명에 갈급해 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죽지 않고 영원히 존재하는 생명을 가진 자가 누구인지?  찾아 나서게 되고,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생명을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이를 발견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생명을 얻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삽니다.  성경은 이분, 생명을 가진 분이 누구인지 알려 주고 있있습니다.  우리는 이 분이 하나님이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찾으셨습니까?  발견 하셨습니까?  얻으셨습니까?

이제 생명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중요한 말씀을 하십니다.  신명기 4:1 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이 말씀을 반대로 하면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듣고 준행하지 아니하면 너희가 죽을 것이요…”  이제 신명기 8:3을 읽습니다.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무엇으로 살 수 있는지를 말씀해 주시고 계시시는 것입니다.  떡 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 입니까?  우리로 살게 하여 주는 것이 무엇이라 하나님이 말씀 하셨습니까?  평범한 지혜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답을 할 수 있는 질문 입니다.

하나님께서 “네가 정녕 살리라” 말씀 하시면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네가 정녕 죽으리라” 말씀 하시면 죽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은, 육신을 입고 우리에게 와 주신 메시아, 그리스도 예수님 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산다는 것은 그 말씀인 예수님으로 산다고 해도 무리가 없는 것입니다.  요한은 예수님은 “생명의 빛”이라고 분명하게 요한복음 1:4에 증거 하고 있습니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요, 이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우리 가운데 거하신 분 그리스도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이 예수님께 나아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은 예수님께로 나아오는 우리에게 도전을 주십니다.  그것은 바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한 사람들은 어떻게 합니까?  사실 우리 모두는 예수님께로 나아갈 수 없는 죄인들입니다.  죄를 가지고는 거룩하신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나아갈 수 없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은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주셨듯,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신 것입니다.  나아갈 수 없으니 와 주심으로 우리를 예수님께로 이끌어 주신 것입니다.  간단한 것 같은데 복잡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데 그 뜻이 엄청나 깨닫는 순간 우리를 향해 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나아갈 수 없는 우리를 위해 와 주심으로 이끌림을 받은 자가 되게 하여 주심으로 살게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에베소서를 통해 이렇게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이제 보이십니까?  느껴지십니까?  우리가 예수님께 나아올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말입니다.  그 은혜로 예수님께 나아왔는데, 죄 용서 받았는데, 구원받고, 생명을 얻었는데. 얻어 놓고는 마치 자신들이 값을 치루고 산 것 처럼, 땀을 흘려 획득 한 것처럼, 노력하여 성취한 것처럼 으시들 댑니다.  자랑 합니다.  교만에 빠집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사람의 모습이 아닙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시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 주신 예수님께서 말씀 하십니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 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리로라.” 

그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예수님 대답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