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30 & 오전 11시
전주/Prelude.........................................................반주자/Pianist
*개회찬송/Opening Hymn..............79..............................다함께/All
교 독 문/Reading.......................51..............................다함께/All
신앙고백/Confession
of Faith.........................................다함께/All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 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 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교회소식/Announcement......................................사회자/Liturgist
기도/Prayer.............................................................다같이/All
성경봉독/Scripture
Reading......요John 6:51-58 …............다같이/All
찬송/Hymn..........198 (1, 2절만 Stanzas only) ............. ..다함께/All
설교/Sermon.......”예수님을 먹고 마신 자의 삶” ...........정치영목사
“The life of One Who Eats and
Drinks Jesus” ... Rev. Jeong
찬송/Hymn...........................197..............................다함께/All
헌금/봉헌(Offering) ................................................. 다함께/All
*폐회찬송/Closing Hymn............490.............................다함께/All
*축도/Benediction......................................정치영목사/Rev. Jeong
* 는 일어서서 * Please stand
제목: 예수님을 먹고 마신 자의 삶!
본문: 요한복음 6:51-58
먹고 마실 수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이 살아 있다는 증거 입니다. 그리고 먹고 마시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 그런데로
그 사람의 삶이 괜찮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먹고 마시는 것을 그 몸이 잘 받아 들여 그 먹고 마신 것이 몸에 잘 흡수가 되고 있다면 그 사람의 삶은 편안하고 좋은 것입니다. 한 때 유행 하였던 말 대로 Wel being
하는 것입니다.
이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받아 들이고 이해 하기 어려운 말씀을 그들에게 하십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다른 것을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살을 먹고 그의 피를 마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찌 사람의 살을 먹고, 그 피를 마시겠습니까?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을 들은 그들이 서로 다투어 말을 합니다.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여러분과 저는 예수님께서 무슨 의미로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곧 그들의 죄를 대신 하여 내어줄 자기 자신을 가리킨 말씀이요,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내려 그 조상들로 먹게 하여 주신 만나를 들어 하늘에서 내려온 자기 자신을 가리키신 말씀 인 것입니다. 그리곤 이미 이렇게 그들에게 말씀 해 주셨던 것입니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6:35).”
살을 먹고 피를 마신다는 것은 생명의 떡이신 자신을, 생수되신 자신을
영접하고 믿는 다는 것입니다.
이제 자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 하나가 되는 비밀을 말씀 해 주십니다. 어떻게 보면 앞에 하신 말씀 보다 더 받아 들이기가 힘든
그러한 말씀일 수 있습니다. 먹고 마심으로,
받아 들이고 믿음으로 그들이 예수님 안에 거하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그들 안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거한다는 것은 바로 하나가 된다는 것 아닙니까?
컵 하나가 물 속에 빠지게 되면 컵이 물 안에 들어가게 됨과 동시에 컵 안으로 물이 들어가게
됩니다. 컵은 물에 잠기게 되는 것이고,
물은 컵에 담기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먹고 마신 것이 우리 몸 안에 들어와 잘 소화가 되면 몸 속에 골고루 흡수가 되어 그 몸이
영양을 얻어 평안 하게 잘 살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먹고 마신 것이 우리 몸 안에 들어와 소화가 되지 않으면 배탈이 나고, 때론
토사광란이 일어나게 됩니다. 몸 속에
흠수는 커녕 몸 밖으로 밀쳐내게 됩니다. 그래야 몸이 살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거하지 못하고 하나가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우리와의 관계도 마찬 가지인 것입니다.
영접하고 믿지 않으면 불신 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세례는 이러한 예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잘 설명해 줍니다. 진정한 세례란 예수님과 함께 죽고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기 전에는,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기 전에는 결코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가 되지 못하면 함께 죽고 함께 살 수 없는 것입니다. 로마서 6:4은 이러한
예수님과 우리가 함께 죽고 사는 세례에 대하여 잘 설명 하여 주고 있습니다. 함께 죽으셨습니까? 함께 살아 나셨습니까?
그러면 예수님과 함께 죽고 사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면 여러분은 반드시 삶의 변화를 경험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삶의 변화와 동시에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 속에서 살아 역사 하시는 예수님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순간 부터는 여러분이 사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삶 속에 살아 역사 하시는 예수님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변화인 것입니다.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러면 신앙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요한복음 15:4 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먹고 마심으로 예수님 안게 거하게 되셨다면 예수님께서 여러분 안에 거하십니다. 그러면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이 열매가 여러분이 예수님과 하나 되셨음을 증명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에베소서 5:15-20은 예수님을 먹고
마심으로 예수님과 하나되어 변화된 자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이렇게 살라는 것입니다. 지혜롭게 살라는 것입니다. 세월을 아끼라는 것입니다. 어리석게 세상을 따라, 자기의 뜻을 따라 살지 말고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그 뜻을 따라 살라는 것입니다. 술 취하고 방탕한 삶에서 벗어나 셩령의 충만한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늘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대화하며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 찬양, 찬송하며, 늘,
범사에 우리 주님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이해 하셨습니까? 예수님을 먹고 마셨습니까? 변화된 삶, 신앙인의
삶을 잘 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