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Bell Memorial United Methodist Church

9-22-2024

주일예배 순서/Order of Worship

                                                              오전 7:30  & 10:30

  전주/Prelude.........................................................반주자/Pianist

 *개회찬송/Opening Hymn..............64..............................다함께/All

  교 독 문/Reading..........................1.............................다함께/All

  신앙고백/Confession of Faith..........................................다함께/All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 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 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교회소식/Announcement........................................사회자/Liturgist

    기도/Prayer...............................................................다같이/All

    성경봉독/Scripture Reading..... Mk. 9:30-37 .................다같이/All

         찬송/Hymn..............................200 ........................... 다함께/All     

     설교/Sermon.......언제까지 그렇게 사시렵니까!” ...........정치영목사

                       “How long you will live like that!”........... Rev. Jeong

            찬송/Hymn..............................96..............................다함께/All       

      헌금/Offering & 봉헌...................................................다함께/All 

    *폐회찬송/Closing Hymn..............449.............................다함께/All

          *축도/Benediction.......................................정치영목사/Rev. Jeong     

* 는 일어서서 * Please stand


제목: 언제까지 그렇게 사시렵니까!

본문: 마가복음 9:30-37


구약 성경 잠언 31:10-31로 시작 합니다.  현숙한 여인에 대한 말씀 입니다.  10절 입니다.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 보다 더 하니라.”  진주보다 더 값진 현숙한 여인, 이 현숙한 여인에 대하여 설명을 합니다.  가정 안에서나 밖에서나, 남편에게나, 자녀에게나, 그 하는 모든 일들 속에 현숙한 여인의 지혜로운 모습입니다.  

 

현숙한 여인을 찾는 자는 지혜로운 사람 일 것입니다.  그리고 현숙한 여인을 알아 보고 얻게 된다면 그야말로 더할 나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30절의 말씀이 우리로 더 깊이 생각을 하게 합니다.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현숙한 여인의 진정한 자격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현숙한 여인이라 함은, 그 모습에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현숙한 여인에 대한 이 세상의 기준인 것입니다.  그러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입니다.  진정한 현숙한 여인이란?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인인 것입니다.  그 여인에게는 열매가 돌아가며, 칭찬이 돌아 가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 (잠언 1:7).” 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숙한 여인이란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인이요, 이 여인은 지혜로운 여인, 지식을 소유한 여인이라는 것입니다. 

 

구약 잠언의 말씀을 마음에 품고 신약 야고보서3:13-4:3로 갑니다.  야고보는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그 행함을 통하여 자신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임을 내어 보이라는 것입니다.  지식이 있다면 그 지식을 따라 삶으로 그 지식을 내어 보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네게 믿음이 있으면 그 믿음을 네 삶 을 통해, 행동을 통해 나타내 보이라!”는 것입니다.  야곱의 가르침인 것입니다.  지혜 있는 자의 삶이요, 믿음이 있는 자의 삶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삶인 것입니다.

 

이제 누가복음 10:15을 통해 오늘 본문으로 들어 갑니다.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 까지 낮아 지리라.”  가버나움 입니다.  번성 한 곳, 풍성한 곳 입니다.  물질로도, 지식으로도, 사람으로도 넘쳐 났던 곳입니다.  제대로 잘 갖추어진 곳, 문물이 많이 교역 하였던 곳입니다.  그러면 대부분 어떻게 됩니까?  높아 지는 것입니다.  커지는 것입니다.  교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그들의 교만을 단적으로 지적하고, 책망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도 많은 인연이 있었던 가버나움 입니다.  그곳에서 많은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풍랑을 넘어 그곳을 가시기 까지 하셨던 곳 입니다.  그런데 변함이 없이 살아 왔던 대로 그대로 그들의 교만을 지켜 왔던 것입니다.  그러한 그들을 예수님께서 책망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역사는 그들의 교만의 말로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려 줍니다.  재해로 가버나움은 사라진 도시가 되어 버립니다.

 

바로 이 교만의 장소, 가버나움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머무셨던 것입니다.  그곳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십니다.  너희가 노중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제자들이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마가가 그들을 대신 하여 상황을 설명 합니다.  이는 노중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 하였음이라.”  고난과 죽음의 십자가를 향하여 가시는 예수님 앞에서 그들은 서로 누가 더 크냐고 쟁론을 하였던 것입니다.  쟁론의 끝은 무엇이 되겠습니까?  

 

이러한 그들에게 예수님께서 어린 아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말씀 하십니다.  첫 번째, 너희가 첫째가 되고자 하면 사람들 속에서 끝이 되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다 끝이 되면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첫째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혜가 있으십니까?  그 지혜는 하나님 경외로 얻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해 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둘째, 너희가 섬김을 받고 싶으면 섬기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모두 섬기는 자가 되면 모두 다 섬김을 받는 자가 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지혜 있는 사람이라면 이 말씀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셋째. 너희가 영접을 받고 싶으면 영접하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모두를 영접하면 자신도 영접 받는 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이십니까?  깨달으셨습니까?  이 비밀을? 그러면 여러분의 삶 속에서 실천 하십시오.

 

언제까지 께닫지 못하고 사시려 합니까언제까지 회개 하지 않고 사리려 하십니까언제까지 여러분과 저로 인하여 우리의 이웃들을 끝이 되게 하시려 합니까언제까지 우리의 이웃들로 우리를 섬기는 자로 만들어 놓으시려 합니까언제까지 우리의 이웃들을 영접하지 않고 거절 하시려 합니까이 모든 일들로 우리가 이미 겪고 아파 보았지 않습니까하나님을 경외 하십니까지식과 지혜가 있으십니까이제 쟁론을 끝내고 하나님 경외를 나타내 보여야 할 때인 것입니다.  "너희가 언제까지 그렇게 살려고 하느냐!"